카카오 채널

[칼럼] 어느 치과 의사의 개는 개답게 키우자!

온라인이슈팀 2010-10-20 00:00:00

[칼럼] 어느 치과 의사의 개는 개답게 키우자!

당신의 개는 반려견인가?

반려견 문화....선진국의 경우....애견문화...늘상 애견인이란 분들 이런 얘기들 합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이 키우고 있는 아니 함께 사는 개는 반려견입니까?

개를 가족이라 생각하신다면 내 아이와 같은 아가라고 생각하신다면... 몇가지 묻습니다.

내 아이는 어렸을때 부터 가정교육이 필요하며 학교에 가서 사회생활을 배워야하고 지식을 습득해 사회인으로 양육해야할 의무가 보호자에게 있습니다. 아이가 이쁘다고 안고다니고 끼고 다니고 다른 사람이 우리애들 식당에서 뛴다면 오히려 화를 내는 부모라면 올바른 부모는 아니겠죠?

여러분의 개는 가족입니까?

기본적인 배변훈련부터 복종훈련까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이 되어있습니까?

공원에서 주인옆에 붙어 다니도록 각측보행이 가능합니까?

목줄을 끌면서 주변을 헤집고 다니는 개는 식당에서 뛰는 아이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안고다니고 끼고자고 한다면 움직이는 인형과 다를 바가 있습니까?

여러분의 자녀들도 그렇게 키우시겠습니까?

기본적인 사회화와 훈련이 되지 않은 개는 반려견이 아닙니다.

그저 동물로서의 개이거나 인형으로서의 개입니다. 아무 개나 반려견이라고 하지는 마십시오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고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으며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반려견이라고 하신다면 다시 생각하십시오.

교육되지 않고 사회화되어있지 않다면 사람이나 개나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동물일 뿐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하루종일 아무도 없는 집안에 두고 퇴근해 들어가서는 품고잔다면 그 사람은 행복할까요?

여러분이 느끼는 반려는 그런 것입니까?

집안에 혼자 두었다고 밤마다 끼고자는?

차라리 털인형을 안고 주무십시오. 개는 생명체입니다.

진정 개를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개가 개답게 살 수있도록 배려하십시오.

내 이기적인 생각으로 외로이 혼자 던져두었다가 나 필요할때 끼고 자는 것이 반려견은 아닙니다.

----------------------------------------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선진국의 예를 들어봅니다.

공동주택에 임대를 얻어 개를 키우고자 하는 경우 책임있는 견주라는 이웃의 추천서, 수의사의 추천서, 개의 예방접종기록, 개의 복종훈련기록 등을 제출하기도 합니다. 공원에 개를 데려가는 것은 당연하며 또 애견공원까지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사회화훈련이 되어있지 않은 개는 입장시키지 않습니다.유럽과 호주 등에서는 이미 애견등록제가 실시되어 견주가 일정부분의 금전적인 책임도 집니다.

여러가지 책임을 감당할 능력이 있을 때 한 생명인 개를 반려견으로 맞으십시오

사람보다는 개가 좋아서라는 사람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 다른 사람보다 내 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공동체 사회에서 필요한 규율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이러한 비정상적인 애견인들에 의해 언급되는 반려견 주장때문에 다른 올바른 애견인들까지 욕을 먹습니다.

애견인들의 권리주장과 애견문화에 대해 주장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견주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