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와 함께 대부분의 생활을 공유하는 가정견들은 문제행동을 많이 일으키지 않는다. 그 원인은 견주와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분리불안이 적으며, 산책이나 놀이를 하는 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시의 가정견들 중 솔로 생활을 하는 젊은이들의 가정견의 경우 산책 한번 못하고 집안에 갇혀 지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는 분리불안과 더불어 개들에게는 스트레스가 생겨 집안을 온통 엉망으로 만드는 등 크고 작은 말썽을 일으킨다.
이것은 집안이 어질러지는 것 외에 가정견들의 정서 역시 엉망이 되는데, 반려동물 의료서비스와 복지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맨앤펫(www.mannpet.com)'이 이럴 때 가정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추석에도 산책 한번 못하는 가정견들의 속을 시원스레 달래주고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슬리커브러쉬, 일자빗으로 가정견들의 털을 빗질 해주는 방법. 이는 피부병 조기 발견을 할 수도 있으며, 개들에게 견주의 애정을 표현해 줄 수도 있다고 전한다. 또한 개들의 피부를 자극해 일종 개들에게 마사지를 해줄 수 있어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다음 마당이나 방, 옥상에서 함께 공놀이를 하는 것인데, 평소 공을 가지고 놀지 못하는 개들은 개가 좋아하는 물건을 가지고 공놀이 하듯 물건을 던지고 개가 그것을 주워오는 놀이를 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맛있는 간식을 주는 것인데, 운동을 시키지 않고 간식을 주게 되면 비만이 되기에 오래 씹을 수 있는 껌을 주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간단하게 해소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