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설 수도 없게 만드는 질병, 운동 실조증의 모든 것
운동 실조증 원인은?운동 실조증은 특정한 질병은 아니다. 그러나 다양한 증상을 아우르는 통칭이다. 운동 실조증은 목뼈의 압박 또는 기형으로 인해 동물의 몸이 굳어지고 조정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목초지에서도 넘어지기 일쑤고 놀거나 높은 곳을 오를 때에는 등뼈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기형이거나 압박을 받은 등뼈가 눌리면 두뇌에서 사지로 전달되는 정보가 섞이게 된다. 척추가 압박을 받으면 운동 실조증이 유발된다. 버지니아테크대학의 마틴 퍼 박사에 따르면, 압박으로 인해 사지의 위치를 감지하는 신경이 부상을 입거나 파괴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말은 인지 기능을 잃어 자세가 둔해지고 조절 능력을 잃게 된다. 척추 압박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은 많다. 일반적으로, 척추 압박은 척추관 협착과 관련이 있다. 척추관 협착이란 척수 둘레의 공간이 줄어들어 압력이 생기는 것을 일컫는다. 일부의 경우, 불안정성이나 관절염으로 인해 척수 둘레의 뼈가 부정확하게 발달되는 경우에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또, 관절의 불안정성이나 약화로 인해 체내 맥관 내의 인대가 비대하게 성장하기도 한다. 척추뼈의 기형 또는 척추 둘레 연조직의 염증, 관절 주머니의 '삼출'로 인해 척수가 조이기도 한다. 혹은 척수 자체에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운동 실조증 증상은?운동 실조증에 걸린 말은 비틀거리고 몸이 굳으며 운동 조절 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그리고 질주를 하게 되면 몸이 떨리고 부드럽게 멈춰서지 못하며 앞발에 뒷발이 부딪힌다. 상태가 경미한 경우에는 크게 드러나는 증상은 없다. 그러나 병이 진행될수록 미묘하게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앞다리보다는 뒷다리에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그리고 자주 무릎을 꿇게 되고 개방형 상처가 생겨 절뚝거리게 된다. 그리고 중증의 경우, 말은 넘어지고 일어날 수 없게 된다. 개방형 상처를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증까지 발생한다. 이렇게 말은 신체 능력을 잃게 되고 점점 쇠약해진다. 치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죽음에까지 이르지는 않지만 말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말에 타는 사람도 위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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