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향후 대출금리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10~11월 신규취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36%p 상승한 가운데 변동금리형은 0.26%p, 고정금리형은 0.47%p 오른 것으로 추정됐다.
한은은 31일 국회에 제출한 '2017년 1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향후 통화신용정책 운용의 주요 고려사항으로 시장금리 상승이 가계대출에 미치는 영향, 정치적 불확실성, 주요국의 통화정책, 미 대선 이후 글로벌 펀드자금 흐름 등을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기지:맵(http://momap.co.kr 1544-7453) 관계자는 '지난해 10~11월 중 신규취급 주택담보대출 금리(보금자리론 제외 기준)가 0.36%p 높아졌다. 대출금리가 1%p 오르면 가계 전체의 추가 이자부담 규모는 연간 약 9조원 내외에 이르는 상황으로 가구별로 아무리 작은 금리차이라고 하더라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칠수 있다. 고정금리는 물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기 위한 은행별 상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금융사마다 또는 지점마다 서로 다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가급적이면 전문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부동산 시장도 입춘(2월 4일)을 앞둔 주택시장 전반에 깔린 한파가 여전했다. 지속된 경제·정치적인 불확실성으로 설 이후에도 수요자들의 관망세 유지에 매수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이다. 지난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한 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올랐다. 매수심리가 얼어 붙어 일반 아파트 가격은 0.01% 상승에 그쳤고, 작년 12월 이후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1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 역시 줄었다.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매매는 4512건으로 작년 같은기간(5431건) 대비 17% 감소했다. 반면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08% 상승했다. 재건축 호재가 이어진 곳 중심으로 가격이 오른 모습이다. 매수심리가 위축된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전주 이어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시장도 설 연휴 이후 서울이 0.03% 올랐을 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잠잠했다. 계속된 한파에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더 움츠러드는 분위기다. 경제·정치적인 불확실성으로 수도권 아파트시장의 관망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탄핵에 따른 정국불안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트럼프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의 사드 경제 보복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매수심리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내집장만의 어려움, 물가 상승, 소득의 제자리걸음, 급증하는 가계부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가구별 부채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부채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첫째, 보유하고 있는 부채별 금리를 파악하여 만기가 짧은 부채부터 상환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대부분의 가정이 저금리 은행대출 뿐만 아니라 고금리 대부업체,저축은행 대출은 물론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상환순서를 정하여 리스크가 큰 부채부터 해결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연체를 피하기 위해 대출로 돌려막는 경우는 더욱더 어려운 상황으로 몰릴 수 있기때문에 규모와 함께 기간을 동시 고려하여 갚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주택담보대출은 금액자체가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현재 유지중인 주택담보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대출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여야 한다. 또한, 여전히 저금리 시대임을 감안하면 저축을 통한 이득의 증가분 보다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효율적이다.
셋째, 이자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대출을 받아야한다. 즉 이자부담이 가처분소득의 30%를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년 저금리 아파트담보대출자들의 상당수가 주택담보대출의 목적 외 생활비의 명목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듯이 빚없이 살수 없는 사회인 것은 분명하지만 상환능력을 넘어서는 순간 헤어나올 수 없는 빚의 늪으로 빠져드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사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맵(http://momap.co.kr 1544-7453)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택담보대출 부채의 부담을 크게 느끼면서도 이자 절감을 하기 위한 방법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급변하는 아파트담보대출금리 정책을 정확히 알기도 어렵고, 일일이 은행방문 상담을 통해 해결하기엔 시간적 여유가 크게 모자라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당사와 같은 아파트담보대출금리 비교사이트가 있으니 은행방문 상담이 어렵다면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해 상담 받는 것이 유리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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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