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논란에 꺾이지 않는 슈퍼대디 물티슈, 메탄올 NO!

안형석 2017-01-16 00:00:00

지난 13일 유명 브랜드 아기물티슈에서 메탄올 유해성분이 검출된바있다.

식품안전의약처가 발표한 메탄올 허용기준(0.0002%)을 0.0001~0.0002%p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출된 업체에 따르면 인체에 유해를 일으키는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메탄올은 인체 흡수 시 간에서 포름알데히드로 변환되어 인체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게는 두통과 구토, 시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슈퍼대디 아기물티슈는 메탄올 허용기준 사용이 아닌 무함유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가습기 살균제 MIT, CMIT 무검출 판정 이후 현재 논란이 된 메탄올 역시 무함유된 제품으로 입지를 쌓고 있다.

안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