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계부채가 급증하면서 향후 가계부실 및 금융건전성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한국과의 금리 격차는 0.50%p까지 줄어들었다. 최근 미국이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한 시기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중반 두 차례가 있다.
한국의 기준금리 추이를 살펴보면 2015년 6월 1.75%에서 1.50%로 인하되었으며 2016년 6월에 1.25%로 하향 조정된 이후 동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양국 간 금리 격차가 0.50%p 까지 축소된 것은 한국 기준금리가 5.00%, 미국이 4.50%를 기록했던 2007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금융복지 데이터에서는 소득 대비 과다부채 가구가 여타 가구에 비해 소비를 줄이는 현상은 발견되지 않는다. 다만 원리금 상환부담이 크거나 최근 늘어난 가구의 경우에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비 제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책당국은 2016년 2월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분할상환을 적용하는 등 분할상환 대출이 제도적으로 자리 잡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소득 중에서 원리금 상환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소비가 제약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가계부채가 앞으로 국내경제에 미칠 위험이 높아지면서 정책당국은 최근 주택대출을 비롯하여 양적인 측면에서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는 정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미래 가계부채로부터 비롯되는 위험을 줄인다는 차원에서 필요한 것이다.
가계부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약간의 금리차이에도 체감이 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시장금리의 흐름을 보고 대응하는 것이 유리 하다. 하지만 은행별 우대금리에 따라 최저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은행의 상품을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최근엔 어렵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는 주택담보대출을 전문가와 상의할 수 있는 금리비교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는데 금리비교서비스는 자신의 상환계획에 맞는 맞춤형 은행 상품을 안내하고 있어 은행방문이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다.
대표적인 금리비교서비스 '뱅크_아이'(http://www.bankni.co.kr) 전국 은행들 (KB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 외환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등) 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한도, 아파트 MI 담보대출, 부동산 후순위 대출(추가담보대출),빌라와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사업자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의 1금융권 은행부터 단위농협 및 새마을금고, 신협 및 보험사, 캐피탈, 상호저축은행 까지 모든 금융사의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