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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이면 늘어나는 피서지 유기견 방지 계몽활동

온라인이슈팀 2010-08-20 00:00:00

<속초지회 보도자료>

속초지회(지회장 김성환)에서는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유기견 발생문제를 근절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계몽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여름철이면 아무런 사전 정보나 준비없이 반려동물과 피서를 왔다가 현지에 버리고 가는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하여 사회문제 가 되고 있다. 속초지회에서는 숙박업소와 해수욕장의 반려동물 출입금지 조치가 피서지의 유기견 발생 원인중 하나라고 판단하고 현수막 설치와 이동 차량을 통하여 적극적인 계몽활동을 하고 있다.

속초시에 의뢰하여 현수막과 자동차용 자석식 홍보물을 제작해서 해수욕장등 관광객 출입이 많은곳에 게시하고 속초지회 회원들 차량에 부착하여 해수욕장과 숙박업소 등지를 순회하며 계몽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행히도 올해는 휴가객들이 동반한 반려동물을 유기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속초시 관계자들도 안도하고 있다. 속초지회에서는 애견가들의 출입이 잦은 공공장소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하계 휴가철에 발생하는 반려동물의 고의적 유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속초지회의 성공적인 사례가 다른 지자체에도 홍보가 되어 반려동물이 버려지는 일이 없어지기를 기대한다.

※추가의견:선진 외국은 반려동물과함께 피서를 즐기는 것이 우리처럼 제약이 심하지 않다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반려동물과 함께 피서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 출입이 자유로운 해수욕장과 숙박업소의 반려동물 임시보호소 설치 등 배려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시청 담당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홍보물제작 등은 시비로 지출 되었습니다

"애완견 배변봉투를 사용하세요" <설악신문>

속초시는 최근 애완견 산책코스로 이용되는 공원 곳곳에 애견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

애완견의 용변을 처리할 수 있는 비닐봉투가 비치된 '애견 배변봉투함'은 청초호유원지와 청대산 등산로 입구, 영랑호 등 3곳에 설치됐다. 도내에서는 최초다.

애견 배변봉투함 관리와 배변봉투 보충 업무를 맡은 (사)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지회장 김성환)에 따르면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에도 순차적으로 애견 배변봉투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새집 모양을 본떠 만든 배변봉투함 안에는 한 장씩 꺼내 쓰기 쉽도록 검은색 비닐봉투가 빼곡히 차있으며,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는 높이에 여닫이문으로 제작됐다.

애완견과 함께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일반 주민들은 배변봉투의 등장이 반갑고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김성환 지회장은 "올바른 애견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에 설치를 요청했다"며 "번거롭더라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애견협회에 따르면 2008년 1월 개정된 애견관련 동물보호법에는 '인식표 미착용 시 최고 20만원', '목줄미착용 및 배설물 미 수거 시 최고 10만원', '기르던 동물을 버리다 적발 시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우철 기자

※추가의견:배변봉투함의 제작비용은 1개당 70만원정도 사용되었으며 전액 속초시에서 비용부담 했으며 배변봉투함 청소등 관리와 비닐봉투 보충은 수시로 속초지회에서 하고있으며 비용부담은 미약합니다. 올 년말쯤 예산 부담이 없는 한도에서 추가설치를 속초시에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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