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전남 순천시는 2016년 한해 동안 순천을 찾은 방문객 수가 790만명을 넘어서면서 800만명에 육박했다고 3일 밝혔다.
방문객 수는 지난해 760만명에 비해 3% 증가했다.
시의 대표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자연환경미술제, 순천만갈대축제, 별빛축제 등을 통해 각지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지난 11월에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으며, 연말까지 총 543만명이 입장해 전년보다 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교복체험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드라마촬영장은 2015년 57만명에 비해 14%나 증가한 64만여 명이 찾았으며, 역사를 자랑하는 낙안읍성도 전년대비 7%가 증가한 86만명의 입장객이 장소를 방문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6만5000여명이 지난해 순천을 다녀가는 등 외국 기업, 정부, 자치단체, 농업벤치마킹단, 청소년교육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그룹의 순천을 방문했다.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아랫장 야시장, 푸드앤 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관광 아이템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도시 순천의 위상을 높이고 1000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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