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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대출 자격조건 까다롭지 않고 이자 낮아 채무통합 효과 커

조기성 2017-01-02 00:00:00

햇살론 대출 자격조건 까다롭지 않고 이자 낮아 채무통합 효과 커

# 부천의 한 제조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 김동찬(가명, 33)씨는 오르지 않는 급여와는 반대로 급격하게 오른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어 케이블광고를 보고 높은 이자의 자금을 몇 회에 걸쳐 받았지만, 높은 이율의 빚이 쌓이다보니 추가로 돈을 빌려야 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최근 여러 차례 거절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최근 소비자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초를 기점으로 공공요금과 여신이자, 수수료 등 금융 관련 비용도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식음료 등 생활물가도 곳곳에서 오르고 있어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지고 있다.

서울시는 2017년 1월 1일부터 하수도 요금을 10% 올려 받을 예정이고, 부산시, 대구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8∼9% 수준의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 인상을 이어간다.

이처럼 가계의 수입이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 소비자물가의 큰 폭의 상승은 특히 저소득층의 생활에 직결된다. 더구나 최근 가계 빚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1, 2은행권의 여신심사가 강화되고 있어 생계비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생계형의 경우 이율이 높은 경우가 많기에 비용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나라에서 제공하는 정책은 1,2금융권의 심사강화에도 불구하고 정상 운영되고 있으므로 본인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지 우선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정부금융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햇살론을 들 수 있다. 연7~9%대로 최대 3천만원이 생계비, 저금리 전환자금 등의 용도로 서민에 지원되고 있으며 대출 자격조건 또한 까다롭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대환, 대출 자격조건에 해당할 경우 이 두 가지 용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돋보이는 혜택 때문에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요건은 연소득 사천만원 이하인 근로자나 자영업자로 연3천만원 이하인 경우 신용에 무관하며, 연3~4천만원 구간소득인 경우 신용6등급 이하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상기 부천의 직장인인 김동찬씨의 경우 기존 평균 연30.2%로 총1300만원을 전액 정부정책 저금리 상품으로 대환할 경우 채무통합으로 절감되는 금액은 무려 427만원에 달하여 크게 부담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생활비가 부족하여 자금이 필요한 경우 또는 기존에 너무 높은 이율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서민정책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햇살론 관련 궁금한 내용 및 신청은 저축은행중앙회 등록 정식모집법인 세이브론 홈페이지(http://www.saveloan.net/)(바로가기)또는 접수센터를(1877-7191)을 통해서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가능여부 간편 확인 및 지점방문 없이도 전국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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