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과 다중채무자가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금리인상이 예고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가계부채는 1천295조7천531억원이다. 1년 새 130조원 이상 불어났다.지난 10월과 11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각각 7조5천억원과 8조8천억원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전체 규모는 이미 1천300조원을 넘었다.저금리 상황에서 폭증한 가계부채는 금리 인상기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금리가 오르면 갚아야 할 빚의 총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에서 금융부채를 안고 있는 채무자는 1831만명이다. 은행과 보험, 저축은행, 신협 등 상호금융권 등에서 돈을 빌린 사람의 숫자다. 이 가운데 세 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多重)채무자'는 344만명(2015년 기준)에 달한다. 다중채무자들이 떠안고 있는 부채도 급증하는 추세다. 2010년 282조원에서 지난해 348조원으로 껑충 뛰었다. 경제성장률 저하와 조선·해운 구조조정에 따른 실직자 등을 감안하면 지금은 더 늘었을 것이라는 게 금융당국 추정이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기지:맵 (http://momap.co.kr 1544-7453) 관계자는 '다중채무자는 금리 상승이 본격화할 때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다. 당연한 얘기지만 금리상승기에는 다중채무자 가운데서도 절대적인 빚 규모가 큰 차입자, 그리고 수입이 적은 저소득층에서 부실 위험이 커진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빚으로 빚을 돌려 막는 신용대출 채무자들이다.채무통합을 통해 기존 대출의 이자부담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며,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금리비교를 통해 보다 낮은 금리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소득수준별로 보면 저소득층에서 다중채무자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절대적인 다중채무자 비중은 고소득층 쪽이 높지만, 비중 증가폭은 저소득층이 훨씬 가파른 모습이다. 저소득층인 소득 1·2분위 채무자 중 다중채무자 비중은 2014년 9월 10.39%에서 올해 9월 11.98%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고소득층인 소득 5분위 다중채무자 비중은 20% 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다. 저소득층이 신용대출을 받은 뒤 소득이 늘어나지 않아 다시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여기에 내년엔 금리가 인상되고 대출조건이 깐깐해지면서 2017년 아파트 시장은 진정 국면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수도권은 강남4구 및 과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 회피를 위한 발빠른 사업 진행이 가격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며, 청약 광풍이 불고 있는 부산은 도심 입지의,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에 수요가 집중하면서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항상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전세난을 피해 내집 장만을 하고자 한다면, 저금리 전세자금대출의 세부조건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다만 경제이슈나 수시로 바뀌는 금융정책을 소비자들이 따라잡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일일이 금융사를 방문하여 비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인터넷,스마트폰을 통한 검색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기엔 정확도가 낮다. 가급적 전문가를 통한 상담이 보다 세세하고 더 쉽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 전문적인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그 이용자가 크게 늘고있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모기지:맵 (http://momap.co.kr) 관계자는 '내집장만 또는 가계부채 절감을 위해 금리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농협/SC은행 등의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보험사(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농협생명 농협손보 동부화재 교보생명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의 경우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가 정해지는 만큼 여러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 또한 고금리 대출을 이용중인 고객이라면 주택아파트 등의 담보대출 갈아타기와 관련한 전문가 상담이 우선이다.'고 조언한다.
그 외 가계부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후순위담보대출, 저축은행담보대출, 개인사업자대출, 담보대출한도, 추가담보대출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대출, 전세자금대출조건, 전세보증금, 전세퇴거자금, 주택구입자금, 아파트매매, 대환대출, 모기지론, 부채통합대출은 물론 다세대,빌라,신축빌라,상가,주거용오피스텔,모텔담보대출 상담을 개인정보 유출없이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