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초입 갑자기 밀려온 한파로 인해 난방시설이 미흡한 주거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과 아동들의 힘겨운 겨울나기가 시작됐다.

한국교육진흥협회(아래 한교진)는 겨울을 힘겹게 지내야 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노인과 아동들을 위한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등 민간자격증 44종을 발행중이며 자격증 취득할 때까지 무료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은 기온이 낮을수록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가족해체 및 자녀들이 분가 후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이 늘면서 이들을 위한 복지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노인들이 품고 있는 문제와 고민을 해결하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심리상담사는 고령화 시대 노인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교진의 심리상담사는 1급과 2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노인들을 전문으로 상담하는 노인심리상담사, 노인복지상담사 등의 노인전문과정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아동과 유아 가족들을 위한 아동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등의 과정도 취득할 수 있다.

방과 후 집에서 혼자 있는 아동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방과후지도사 또한 1급과 2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교진은 올해 특정 교과목을 아동들에게 가르치는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토의토론지도사, NIE지도사 등의 전문과정도 개설해 수강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2년 ㈜이룸교육 법인 설립하면서 탄생한 한교진은 2014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인허가를 완료했다.

이후 한국예술심리협회와 양해각서(MOI)를 체결했으며, 대한민국 민간자격증 교육혁신 부문에서 2016 대한민국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교진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신청 즉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안자료와 응시료 역시 전면 무료이다.

방과후지도사, 심리상담사 등의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하고 싶다면 한교진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 단어를 입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