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이드가 각종 엠포리오 아르마니시계 모델들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정원에이드가 다양한 모델의 엠포리오아르마니시계를 전시 판매 중이다. 또 빈티지한 보이런던이나, 카시오시계 뿐만 아니라 세이코시계 등 다양한 시계들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함께 회원가입 시 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현재 소비자들은 대개 아르마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떠올리며, 아르마니시계는 엠포리오아르마니시계를 일컫는 경향이다. 지난 1981년 발표된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젊은층을 겨냥한 브랜드이다. 보통 20대와 30대 연령층의 선호 디자인을 충실히 반영한 브랜드 시계라는 평가를 받는다.
엠포리오알마니시계는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캐주얼한 레더밴드 또는 메탈밴드 등으로 디자인된 것 까지 다양한 시계를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대중화된 믹스매치 패션에 발맞춘 여러 알마니시계를 출시하고 있다.
덧붙여 가을에 트랜치 코트나 가벼운 슈트에 매치가 잘되는 남자시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알마니시계는 패셔너블하면서도 디자인감각이 돋보이는 남자시계, 이태리브랜드로서의 패션 자존심이 묻어나는 남성시계 등으로 언급되기도 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가을·겨울은 슈트와 코트로 멋을 한껏 낼 수 있는 남성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남성이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는 넥타이, 넥타이핀, 손목시계 등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고르기 쉽지 않다"며 "이 중 남성들의 대표적인 액세서리로 시계를 꼽을 수 있다. 시계는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점점 소형화 되어가면서, 필수품이자 남성패션의 중요 아이템으로 자리 매김하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에서 손목시계는 여러 남성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아이템에 속하며, 여성들의 남자친구 선물리스트에 거론되기도 하는 추세다"며 "이와 같은 흐름을 반영해 엠포리오알마니시계를 필두로 각종 남성시계들을 전시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