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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토음식 명인 선정

김진아 2016-09-04 00:00:00

[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향토음식 분야에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향토음식 명인을 신청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향토음식 관련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가진 사람 중 제주도에서 현재 10년 이상 거주하고 해당분야에 20년 이상 직접 종사하면서 향토음식 분야의 육성발전에 공헌한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한국조리사회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향토음식연구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아서 하면 된다.

오는 30일까지 까지 제주특별자치도청 농축산식품국 식품원예특작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사실조사 및 제주특별자치도향토음식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인을 선정하고 발표(공고)할 계획이다.

향토음식 명인으로 지정되면 후계자 양성프로그램 발굴운영, 향토음식 지정업소 조리법 등 컨설팅 지원, 제주향토음식 대외 홍보활동 등을 지원받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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