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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서 음식문화 축제 열려 "남행열차 타고 구경가자"

김진아 2016-09-12 00:00:00

[FAM타임스=한정아 기자] 목포시가 '남행열차 타고 목포 9미 당기는 목포로 구경가세'를 슬로건으로 2016목원 음식문화 축제(일명 먹통 축제)를 30일과 10월 1일 이틀 동안 중앙식료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11일 "남행열차 포차를 통해 목포 정서가 담긴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다문화)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음식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발굴된 다양한 먹을거리를 상가활성화의 요소로 활용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에서 13대의 남행열차 포차를 선보인다. 이 포차에서는 버스킹, 추억의DJ, 즉석가요제, 트로트공연, 도전 기네스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또 '목포음식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시장 상인·다문화 가족·대학생·일반인 등이 참여해 전통음식, 다문화음식, 퓨전음식 요리 경연을 펼친다.

중앙식료시장 특설무대에서는 아트퍼포먼스, 시장 룩 패션쇼, 락 페스티벌 등 공연이 열리고 쉐프의 푸드 토크, 시장 아줌마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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