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한호전에서 주최한 졸업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매년 한호전 교내에서 진행되는 졸업작품전시회는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볼 수 있는 자리로써 설탕 공예작품전, 요리전시회, 카지노 및 항공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단순한 학교 행사가 아닌 안산시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호전 졸업작품전시회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진행하기 때문에, 전문학교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호텔조리과정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호텔특성화 전문학교에 대해 가졌던 일반적인 궁금증을 상담과 실습실 안내로 해결해줄 수 있는 시간이기도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호텔조리과정 학생들은 학부모 초청 만찬행사를 진행하여 부모님들을 미소 짓게 하였다.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코스요리를 눈앞에서 보고, 음식을 맛보며 재학생들이 전하는 영상편지를 보기도 했다.
한호전 요리학교 졸업작품전시회에 초청된 학부모는 "딸이 근사한 요리를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 어린 아이인줄만 알았던 딸이 만든 요리를 보니까 사회인이 다된 것 같아 믿음직스럽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이렇게 열심히 요리공부를 해서 멋진 호텔 요리사가 됐으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한호전 관계자(손흥우 과장)는 "한호전 호텔조리과정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실무 교육을 받는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요리작품을 많은 분들이 보고 칭찬해주어 많은 보람을 느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호전 요리학교는 개개인의 요리 실력과 특성화된 요리교육, 더불어 심도 깊은 실습을 위해 한호전 호텔조리과정에서는 입학 후 졸업까지 모든 실습을 1인 1실습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1인 1실습은 학생들 개인 식재료를 받아 요리를 만들며 한 명이 하나의 요리 작품을 제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업 방식이다.
이러한 교육방침으로 자격증은 물론 요리 대회 출전에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한호전 요리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 말고도 대회에 참가하여 스펙을 쌓고 있다. 국제요리경연대회, 푸드트렌드페어, 향토식문화대전 등의 전국대회에서 작년에만 50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올해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4년제 학사학위과정을 도입하였다. 호텔조리학과 학사학위과정에서는 기본적으로 조리실습 수업을 포함해 외식경영 및 창업, 조리과학, 식품학, 호텔실무영어 등 호텔교육 외에도 관광산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이 전공심화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4년제 호텔조리학과 과정 졸업 시에 일반 대학교 학위와 동등한 효력이 있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 및 학사편입도 가능하다.
한호전 요리전문학교는 실습교육의 비중을 중점으로 하여 매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그 중 해외유학 및 인턴쉽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호텔조리과정 학생들은 스위스 호텔경영대학(BHMS)를 비롯하여, 미국TUI대학, 중국제남대학교 등 다양한 호텔 요리학교로 진학해 학위를 이수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힐튼호텔, 하얏트호텔, 베스트웨스턴 호텔 등 특 1급 호텔로 인턴쉽을 나갈 수 있다.
현재 요리전문학교 한호전은 2017학년도 신입생 선발이 진행 중이다.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호텔경영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등)을 비롯해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자 경우 전공우수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호텔조리과 과정 신입생이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할 경우 한 학기 전액 면제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매년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시행하여 학생들에게 원활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