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김해숙 주연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나인룸'이 tvN 주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후속작으로써 지난 6일 첫방송한 이후 김희선과 김해숙의 완벽한 연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연배우'김희선' 과 '김해숙' , '김영광' 사이의 인물관계가 화제의 중심에 있다.

극 중 변호사인 '을지해이(김희선)'과 사형수 '장화사(김해숙)'은 운명이 뒤바뀐 인생 리셋 복수극 '나인룸'의 스토리 라인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이고, '을지해이(김희선)'의 연인 '기유진(김영광)'은 운명의 열쇠를 쥔 역할임을 암시하고 있다.

나인룸은 1회차 시청률 6.2%을 시작으로 전 회차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SNS에 '그 와중에 장화사 몸 을지해이가 유진이 그리워서 유진이 얼굴 만질려고 하니깐 치우는거ㅠㅠ ','연기 다들 넘 잘하심','진짜우리 연기신들 ㅠ.ㅠ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ㅜ담주언제오나요 ㅠ','담주언제까지기다림 ㅜㅜ','내용도 연출도 연기도 잘보고 있습니다 나인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tvN에서 방영되는 '나인룸'은 오는 토요일 방영을 앞두고 시청률, 인물관계도에 대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3회차 방영분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나인룸 3회 예고 : 장화사는 변호사 을지해이로 법정에 갔다가 자신이 죽였다던 추영배가 살아있는 것을 목격한다. SHC 그룹의 기산 회장이 되어 있는 추영배, 그리고 기산의 측근이 되어 있는 당시 <장화사 세코날 살인사건>의 관련자들. 자신을 사형수로 만든 거대한 음모를 깨달은 장화사는 기산에 대한 복수의 의지를 다진다. 한편, 교도소에 갇힌 해이는 복숭아 알레르기를 이용해 장화사와의 체인지를 시도하려 하는데...

주말드라마 시청률 순위

1. 하나뿐인 내 편 : 29.4 %

2. 숨바꼭질 : 13.1 %

3. 미스 마 : 복수의 여신 : 9.1 %

4. 나인 룸 : 5.4 %

5. 플레이어 4.2 %

[팸타임스=신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