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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 호텔조리학과 과정, 분자요리 수업 진행으로 스펙과 전문성 UP

안형석 2016-10-25 00:00:00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과정, 분자요리 수업 진행으로 스펙과 전문성 UP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 이하 한호전)가 분자요리 수업을 정규수업으로 편성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자요리란 '음식을 분자 단위까지 철저하게 연구하고 분석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올리브오일의 경우 액화질소로 순간 냉각해 아이스크림으로 만들면 새로운 맛과 질감이 생겨나게 되는 등 음식재료의 질감이나 요리법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변형시키거나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음식을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분자요리는 요리관련 유명 방송에서 요리시연을 보이면서 대중화 되었고, 이후 수많은 방송에서 분자요리를 다루고 있다.

해당 수업은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과정 3학년 과정에서 진행된다. 한호전은 분자요리를 정규 교육과목으로 편성하고 교육하고 있어 'VJ특공대', 'YTN 사이언스', 'KTV 과학톡'등 많은 TV프로그램에서 수차례 방송되었다. 한호전 호텔조리과 과정 학장인 함동철 교수가 직접 분자요리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호전 호텔조리과 과정 함동철 학장은 "국내 교육과정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분자요리를 학생들에게 교육하여 학생들의 스펙에 차별화를 줄 수 있게 되었다." 라며 "취업률이 저하되는 현 시점에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학생들의 취업률을 상승시킬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호전 호텔조리과 과정은 우수한 실습환경을 바탕으로 70% 이상의 교육커리큘럼을 실무실습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학교 내에서 개최하는 요리대회는 물론 많은 국내 요리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열린 푸드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한국관광음식 박람회에 189명의 학생이 참여해 보건복지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등 참가 학생들 전원이 메달을 받으며 명품 요리전문학교의 입지를 굳건히 지켰다.

한호전은 기존에 운영하던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과 함께 대학교에서만 운영되던 4년제 호텔조리학과 학사학위 과정을 최초로 도입한 학교로 각종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를 운영해 4년제 호텔조리과정을 졸업한 후에는 교육부장관 명의로 일반 대학교와 똑같은 학위가 수여돼 대학원 및 학사편입도 가능하다.

한호전 요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은 한국마이스실용전문학교를 비롯해 안산중앙요리아카데미(바리스타자격증 포함), 커피박물관, 의료관광지원센터 등 17개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교육재단이다. 재학생들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요리전문학교 한호전은 2017학년도 신입생 선발이 진행중이다.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호텔관광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등)을 비롯해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자 경우 전공우수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호텔조리과 과정 신입생이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할 경우 한학기 전액 면제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매년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시행하여 학생들에게 원활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호전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서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요리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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