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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60대 부채 위험.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융사별 금리비교 서비스로 부담 낮춘다

안형석 2016-10-25 00:00:00

20대, 60대 부채 위험.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융사별 금리비교 서비스로 부담 낮춘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4일 '가계부채 분석 보고서'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와 20∼30대 자영업자에서 소득대비 부채비율이 크게 높아졌다며 청년 및 고령 자영업자의 지속적인 부채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령별 소득대비 부채비율(LTI•Loan To Income ratio)을 보면 20대 자영업자의 LTI는 2009년 5월 111.6%에서 올해 5월 173.9%로 62.3% 포인트 올랐으며, 같은 기간, 60대의 경우 208.1%에서 286.5%로 78.4%포인트나 상승했다.

이 기간 전체 연령의 평균 LTI가 53.5%포인트 오른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1955년부터 1963년 사이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층 자영업자들의 부채 부실화 위험이 높아진 셈이다.

주택 아파트 담보대출의 금융사별 금리 비교서비스를 제공하는 모기지:맵(momap.co.kr / 1544 – 7453)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연령대 이동, 청년실업 등의 영향으로 20~30대와 60대에서 LTI가 빠르게 늘고 있다. 또 20대 및 50~60대 고령층 자영업자들은 은행보다 이자 부담이 큰 제2금융권을 많이 찾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월 기준으로 60대 자영업자의 대출 가운데 제2금융권 비중은 66.2%나 됐고 50대(61.6%)와 20대(60.0%)도 60%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경제적인 자리를 잡지못한 청년층이 내집 장만을 할 시 주택담보대출, 전세마련시 자금대출이 큰 부담이 되는 현실이며, 퇴직 이후 자영업 전선에 뛰어는 장년층의 주택대출을 통한 생활자금 활용도도 매우 높은편이다. 가계부채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은행별 주택대출 금리 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확인이 선행되어야하며, 아파트/주택 담보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기존 부채를 낮추는 방법도 고민해봐야한다.

모기지:맵(momap.co.kr) 관계자는 '현재 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농협/씨티은행/SC은행 등 7개 주요 은행별 주택대출 평균금리가 연 2% 중반으로 신규분양 아파트를 대상으로 대출상담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주택 아파트 등의 후순위/추가담보 대출 등을 진행할 때는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여부, 전세퇴거자금대출 등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급적 여러 금융사를 방문하여 상담받거나 전문적인 금리비교 서비스를 받는 것이 유리하며, 기존 부채의 절감을 위한 저금리대환대출, 부채통합대출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므로 최근 성행하는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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