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자영업자인 A씨는 2년 전 중고 수입차를 구매했다. 마음에 드는 수입차를 구매하려 했으나가격이 생각보다 높아 다소 저렴한 중고차를 구입한 것이다. 하지만, 중고차라고 해도 외제차의 보험료가 예상보다 높아 부담이 되었다. 보험료가 비싼 20대+외제차라는 조건이 같이 붙은 때문이다. 저렴한자동차보험을 알아보던 중 온라인을 통해 자동차보험료계산을 통해 비교해주는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 www.indirectcarinsu.com / 문의: 1566-1066 )를 접한 A씨는 꾸준히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

자동차보험료 자율화 정책으로 보험사별 자동차보험료 차이가 20%까지 나기 때문에 위의 사례처럼 가격을 비교해 봐야 어느 보험사가 비싼지, 어느 보험사가 저렴한지 알 수 있어 보험료 절약을 할 수 있다.

추가로 보험료를 절약하고 싶다면, 할인특약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1. 무사고 운전은 할인혜택적용을 적용 대상자.

사고를 내지 않은 운전자는 할인 받을 수 있다. 무사고 시에는 매년 5~10% 할인되어 최고 70%까지 할인된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사고가 나게 되면 할증이 되어 3년 동안 할증된 보험료를 지출해야 한다.

2. 차량의 배기량이 적을수록 저렴.

연간 자동차세처럼 개인이 소유한 자가용 승용차의 경우 저배기량 일수록 저렴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3. 운전자 연령 특약에 따라 가입시기를 조절.

운전자의 연령에 따라 8가지 종류의 상품을 선택한다. [전연령(21세 미만), 만 21세 이상, 만24세 이상, 만26세 이상, 만28세 이상,만 30세 이상, 만35세 이상, 만43세 이상, 만48세 이상 운전자의 연령을 선택해야 한다. 운전자 연령이 높을수록 유리하지만 운전자의 연령이 제한되어 있어 선택한 나이보다 어린 운전자가 사고가 날 경우에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보험 가입 후 사고가 났을 때 어떤 보장을 받을 수 있을까?

우선 적극손해비용을 보장받는다. 사고가 나면, 부상자의 치료가 가장 급하기 때문이다. 이때 구조수색비, 치료관계비가 발생하는데, 구조수색비는 사고 후 구조나 수색에 발생된 비용이며 치료관계비는 입원, 응급치료, 호송, 진찰, 전원, 퇴원, 투약, 수술, 처치, 의지, 의치, 안경, 보청기, 치아보철 등에 발생된 비용 등이다.

두번째로는 위자료가 있다. 위자료는 상해구분에 따라 급을 나누어 차등 보상을 원칙으로 한다. 1급 상해 200만원, 2급 상해 176만원, 3급 상해 152만원, 4급 상해 128만원, 5급~6급 상해 75만원, 7급 상해 40만원, 8급 상해 30만원, 9급 상해 25만원, 10~11급 상해 20만원, 12~14급 상해 15만원이다.

사고로 인해 일을 못하는 경우 휴업손해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다. 휴업기간 중 피해자의 실제 수입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유직자인지 무직자인지에 따라 산정기준이 다르고 가사종사자나 소득이 두 개 이상인 자와 외국인 등도 별도의 기준을 적용한다.

4.그 밖의 손해배당금

입원하는 경우, 통원하는 경우에 대한 금액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