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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 주의…반려견 감기 예방법은

이예주 2016-09-21 00:00:00

큰 일교차 주의…반려견 감기 예방법은
▲큰 일교차 주의…반려견 감기 예방법은(사진=픽사베이)

[애견신문=지미옥 기자] 큰 일교차 주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려견의 감기 예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사람 만큼이나 반려동물도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반려견의 감기 증상에는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소리를 내고 투명한 콧물을 흘리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코끝을 만져보면 감기에 걸렸는지 알 수 있다. 코가 건강할 때와 달리 촉촉하지 않고 메말라 있거나 뜨거울 경우 감기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 이와 더불어 기운 없이 축 늘어져 있고 사료, 간식 등을 먹지 않는 등 식욕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면 감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

감기는 독감주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강아지가 사는 환경을 청결한 상태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건조한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수시로 조절하고, 하루에 한번은 반드시 창문을 열어 나빠진 공기를 환기시킨다.

산책 등 주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반려견의 면역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만약 반려견이 감기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가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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