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것이 피부 관리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된다. 여름과 달리 대기 습도가 낮은 가을철에는 피부 수분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지게 되어 심한 건조함과 여드름, 아토피 등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피부에서 수분이 떨어지면 주름이 심해지고, 피지 분비가 방해를 받아 여드름 등의 트러블이 심해지기 마련이다. 더욱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다.

또 피부건조증이 나타나면 표피 수분장벽이 손상되면서 피부 가려움증인 소양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가을 환절기 피부 소양증은 옆구리나 손등, 팔, 얼굴 등에서 나타나기도 하며, 나이를 먹어 피부가 노화될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세안이나 샤워 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수 있는 수분 제품을 잘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몸에 바르는 수분 외에 먹는 물도 신경을 써야 하므로 하루 8잔 이상의 충분한 물 섭취도 필요하다.

샤워 시에는 너무 뜨거운 물로 장시간 씻는 것은 금물이고, 피부 보습제는 되도록 자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피부 깊숙한 곳까지 케어하기란 쉽지 않은 일. 특히 화장품이 겉도는 느낌이 든다면 미용기기의 힘을 빌리는 게 좋다.

여러 종류의 미용기기 중에서도 특히 플라즈마를 이용해 피부 관리가 가능한 미용기기가 주목받는 추세로 하이리빙의 '플라즈마샤워(Plasma Shower)'가 대표적이다.

하이리빙의 '플라즈마샤워'는 우주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제4의 물질인 플라즈마를 활용한 미용기기다. 플라즈마는 불안정한 이온 상태에서 바르게 안정화를 찾으려는 성질이 있어 미용 제품의 유효성분을 진피층에 효율적으로 전달해 준다.

또한 오존보다 강력한 살균력으로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 관리에도 효과를 보이며, 피부 재생력을 강하게 끌어 올려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하이리빙 관계자는 "플라즈마샤워"는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 여드름 개선과 진피 치밀도 개선에 대한 효과를 입증 받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상품"이라며, "소프트와 하드, 샤워 등 3가지 모드를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빠르게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