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듀오가 지난 8월 8일~22일 '친구의 기준'에 관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듀오는 20~30대 미혼남녀 631명(男 314명, 女 317명)을 대상으로 친구의 기준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남성 30.6%(192명), 여성 27.8%(176명)는 '편하게 볼 수 있는가'를 친구의 기준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편한 정도를 따진 이 기준은 전체 응답자 중 29.2%의 선택을 받기도 했다.
이어 '공감대가 느껴지는가(17.6%)', '오래 알고 지냈는가(16.8%)의 응답률을 기록해 미혼남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구의 기준으로 3위권 안에 포함됐다.
성별 기준으로 나눴을 시 '오래 알고 지냈는가(22.8%)'는 미혼남성 143명의 선택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99명은 '만나면 즐거운가(15.8%)'를 3위로 꼽았으며, '공감대가 느껴지는가(14.8%)', '자주 볼 수 있는가(10.2%)' 또한 남성이 선택한 친구의 기준 순위권에 올랐다.
반면 여성은 편안함 다음으로 '공감대가 느껴지는가(20.3%)'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남성과 달리 '만나면 즐거운가(10.6%)'는 여성 67명이 선택해 6위에 머물렀다.
아울러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설문조사를 통해 미혼남녀 친구의 기준에 대한 생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주변에 진정한 친구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입니까?'라는 질문에 남성 111명(35.4%), 여성 143명(45.1%)은 '3~4명 있다'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