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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시래기 길고양이 겨울집 ‘코지하우스’, 캣맘 캣대디 의견 담은 디자인으로 재출시

박문선 기자 2020-11-12 00:00:00

뽀시래기 길고양이 겨울집 ‘코지하우스’, 캣맘 캣대디 의견 담은 디자인으로 재출시

 

반려동물용품 전문쇼핑몰 브랜드 뽀시래기는 길고양이에게 있어 추위로 인해 힘든 시기인 가을에 들어서게 되면서 기존에 선보이고 큰 호응을 받은 길고양이 겨울집 ‘길고양이 코지 하우스’에 대해 디자인을 변경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한 버전으로 재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뽀시래기 ‘길고양이 코지 하우스’는 이름 그대로 길고양이가 보다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으로, 튼튼하고 견고한 플로베니아PP 재질을 활용해 외부에서도 쉽게 훼손되지 않도록 고안된데다 단열, 보온, 충격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금번 재출시 버전이 의미를 갖는 부분은 기존 제품을 사용하며 길고양이를 케어해 온 캣맘, 캣대디 500명의 의견을 뽀시래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수렴하여 디자인적 요소를 더욱 개선함으로써 더 많은 길고양이들에게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뽀시래기의 오랜 업력에서 쌓여진 노하우와 실 이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의견이 모아진 만큼 길고양이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겨울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길고양이 코지 하우스’는 고양시와 함께 하는 길고양이 지원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기획된 제품으로써 그에 따라 길고양이의 안전과 안식을 위해서 브랜드명을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숨겼으며, 판매 수익금은 또 다른 길고양이들에게 집을 마련하는데 사용되는 등 공익적인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첫 출시 당시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높은 달성율로 펀딩이 완료되면서 애묘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한 제품이다.

한편, 뽀시래기는 ‘길고양이 겨울집’ 구매 시 수량에 따라 추가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고양이용 저염도 간식 ‘촉촉츄르’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뽀시래기 관계자는 “지금도 밤과 새벽이면 강한 추위로 힘들어하는 길고양이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 겨울이 되면 더 추워지기에 길고양이를 위한 코지하우스를 서둘러 업그레이드 해 선보이게 됐고, 추운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도록 보온팩을 넣을 수 있는 급식소도 출시 준비 중이다”며 “길고양이 외에도 집에서도 아늑한 애묘의 보금자리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더 많은 길고양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구매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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