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년이 넘은 서울경인지역 대학생 연합 광고 동아리 애드피아(ADPIA)가 제 25회 광고제 <거___리>를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홍대입구역 5번출구에 위치해 있는 ‘엷은남빛’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거___리>는 ‘우리와 많고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관계들 속에서 본인을 잃지 않고,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적정한 거리가 무엇일까를 고민해보자’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본인이 맺고 있는 무수히 많은 관계 속에서, 관계 사이를 조율하는 <거___리>를 마주해 볼 수 있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전시는 각 팀마다 다른 ‘거___리’의 해석과 함께 다양한 전시 부스를 마주할 수 있다. 각 팀의 주제는 ‘사거리’,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과대포장’ 그리고 ‘익명’이라는 컨셉 아래 구성되어 있다.

애드피아 광고제 기획단은 “살아가며 자연스레 맺어지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며 그 관계들을 너무 가까이 또는 멀리 하지는 않는지, 더 나은 방향을 위해 적정한 관계의 거리가 무엇인지를 돌이켜보며, 많은 관계들 간의 거리를 재해석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시간은 11월 20~21일은 11시부터 21시까지이며, 11월 22일은 11시부터 18시이다. 자세한 사항은 애드피아 홈페이지 또는 애드피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애드피아는 아웃캠퍼스 주관 및 대학내일 후원의 명품동아리 TOP10으로 선정되었으며, 매년 사회공헌활동과 기업연계활동, 공모전, 광고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대중에게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새로운 컨텐츠와 활동들로 동아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시도를 기획하고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