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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제6회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

신혜빈 2020-11-06 00:00:00

한국국학진흥원 ‘제6회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연 제6회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 최종 8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오는 7일부터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작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청춘, 스토리테마파크에서 놀자!’라는 표어 아래 진행됐다. 전통과 기록, 스토리 테마파크, 유교넷의 전통 소재를 활용한 기획 공모전으로 참가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지도를 지원하는 교육형 공모전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공모전에는 37개 대학 73팀이 지원했으며 스토리테마파크에 있는 창작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역사콘텐츠 기획안을 접수했다. 이중에서 1차 기획안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8개 팀을 선정했다.

최종 8개 팀의 경우 이번 프로모션과 심사에 따라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 대상은 1팀으로 선정되며 1천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은 1팀으로 500만 원의 상금과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상을 수상받게 된다. 

자료 제공 : 한국국학진흥원
자료 제공 : 한국국학진흥원

우수상은 2팀으로 200만 원의 상금을 받으며 마찬가지로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상으로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장려상의 경우 4팀이 선정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으며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상으로 수상하게 된다.

이처럼 한국국학진흥원은 단순히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교육형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 8개 기획안의 경우 세 차례 집합 교육과 여덟 차례 전문가 지도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완성도 높은 최종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전문가 지도에는 기획안에 최적화된 현장 전문가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종 작품 프로모션은 학생의 기획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종 작품 기획안과 작품 발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판촉 형태로 심사를 받게 된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실험과 도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전문 콘텐츠 제작자들의 창의성과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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