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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펫’ 반려동물 등록, 온라인 서비스 제공

박순철 기자 2020-11-05 00:00:00

-반려인 인식개선 위해 노력하는 다음펫
‘다음펫’ 반려동물 등록, 온라인 서비스 제공

최근 동물권 보호단체들은 유기동물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반려인들의 사회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실제 2020년 10월 기준 전국 339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은 공식적으로 약 3만 마리 정도이며, 올 들어서만 9월까지 10만 마리 넘게 유기동물이 구조됐다. 

이처럼 늘어나는 유기동물 발생을 막기 위해 정부는 반려동물 등록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변경 사항을 신고를 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적 장치다.

이러한 반려인의 연락처 정보 등이 들어있는 인식표를 반려동물에 달아주는 반려동물 등록 제도는 반려동물의 유기와 유실을 줄이고 보호자의 책임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반려동물 등록 방법은 크게 내장형 전자칩 삽입, 외장형 전자태그 부착, 온라인 등록 등 3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몸 속에 인식칩을 심는 내장형 전자칩 방식은 분실 위험이 적은 대신 비용 부담이 큰 편이다. 외장형 전자태그나 인식표는 인증된 대행기관 방문을 통한 것으로 관리가 번거롭고 분실하기가 쉽다.

온라인 등록 방식은 온라인 반려동물 등록 업체를 통해서 진행하는 방법으로, 전자칩이나 전자태와 달리 절차적인 불편함이나 관리의 까다로움 없이 전문 업체를 통해 손쉽게 반려동물 등록을 할 수 있다.

‘다음펫’ 반려동물 등록, 온라인 서비스 제공

국내에는 이미 다양한 온라인 반려동물 등록 업체가 운영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다음펫’은 소중한 반려동물 등록을 병원이나 구청에 직접 가지 않고도 집에서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다음펫의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는 웹이나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등록이 처음인 반려인들을 위한 외장형 전자태그 및 인식표 역시 판매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반려인들의 사회적 인식을 바르게 변화시키고 동시에 바람직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음펫은 반려인들의 건강한 반려 생활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다음펫은 강아지와 더불어 길을 잃고 헤매는 고양이 역시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양이 등록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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