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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천만시대 필수 ‘반려동물 등록’, 3가지로 구분되는 방법

박순철 기자 2020-08-28 00:00:00

반려인 천만시대 필수 ‘반려동물 등록’, 3가지로 구분되는 방법

오늘날 반려동물 백만시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그와 비례하게 유기동물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편에선 반려문화의 성숙도와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최근 반려동물 유기, 유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3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을 법적으로 의무화하였으며, 이는 2020년 3월부터 2개월령 이상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음에도 등록을 하지 않는다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반려동물 주인의 정보가 변경된 경우, 반려동물을 잃어버렸거나 다시 찾았을 때 그리고 등록한 반려동물이 사망하였을 경우 등에는 변경된 정보를 신고해야 한다. 등록 인식표나 무선 식별 장치를 분실하였을 때에도 신고를 해야 한다. 이러한 변경사항들을 미신고 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인 천만시대 필수 ‘반려동물 등록’, 3가지로 구분되는 방법

반려동물 등록을 진행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외장형 전자태그 장착 및 인식표 부착, 내장형 전자칩 삽입, 온라인 등록 등 3가지 방법으로 크게 구분을 해볼 수 있다.

첫번째 방법인 외장형 전자태그나 인식표는 반려동물의 외부에 장착해주는 방법으로, 분실하기가 쉬운 단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물 보호단체나 동물병원 등의 대행기관의 방문을 통해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두번째 내장형 전자칩 방식은 반려동물의 몸 속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해주는 방법이기 때문에 분실의 위험은 없지만, 비용 부담이 조금 큰 편이며, 반려동물 신체에 부작용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 세번째 방법은 온라인 반려동물 등록 업체를 통해서 진행하는 방법이다. 인식표와 전자칩 방식은 직접 특정 기관이나 단체에 방문해서 등록을 해야 하다 보니 절차적인 까다로움과 불편함이 따르는데 반해 온라인 등록 업체를 통하면 번거롭게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반려동물 등록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이미 다양한 온라인 반려동물 등록 업체가 운영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다음펫’은 소중한 반려동물 등록을 병원이나 구청에 직접 가지 않고도 집에서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다음펫의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는 웹이나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등록이 처음인 반려인들을 위한 외장형 전자태그 및 인식표 역시 판매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다음펫과 함께 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간편하게 반려동물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면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진정으로 아끼는 반려인이라면 서둘러 반려동물 등록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다음펫은 강아지와 더불어 길을 잃고 헤매는 고양이 역시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양이 등록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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