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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보호센터 ‘리얼쉘터’, 강아지 무료분양으로 동물보호에 힘써

박순철 기자 2020-08-28 00:00:00

유기동물보호센터 ‘리얼쉘터’, 강아지 무료분양으로 동물보호에 힘써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요즘 같은 휴가철을 맞이하면 유기동물 수가 급증하는데, 이는 평소에 의지하고 위안을 받던 반려동물이 휴가철에는 거추장스러운 물건으로 생각하는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에 의해서 유기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현상에서, 유기동물보호소 ‘리얼쉘터(REAL SHELTER)’가 가정견, 애완견 요양원을 운영하며, 반려견 및 반려묘를 입양, 무료분양을 진행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무료 강아지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리얼쉘터’는 가정에서 더 이상 고양이 및 강아지가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때, 강아지 파양 신청을 받아 보호소로 인도하고 있으며, 유기견보소센터에 있는 강아지, 고양이들의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재분양을 진행해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유기동물보호센터 ‘리얼쉘터’ 관계자는 “입양은 했지만 막상 키우기 어려운 이들은 강아지 및 고양이 등을 파양하는 방법을 통해 해결해야한다”며 “진심으로 동물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을 통해 유기동물들에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어 상처받은 동물들을 돌보아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고양이보호소 ‘리얼쉘터’의 자세한 입소 및 입양 문의는 리얼쉘터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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