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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동강래프팅협회, 상시안전교육 실시 및 대비로 관광객 보호 알려

장성길 기자 2020-08-13 00:00:00

사단법인 동강래프팅협회, 상시안전교육 실시 및 대비로 관광객 보호 알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일대에 흐르는 강으로 각종 수상 레포츠의 성지로 유명한 동강은 강폭이 넓고 위험 지형지물이 상대적으로 적어 래프팅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래프팅은 장애물이 있거나 물 깊이가 얕아도 물이 있고 급류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도 안전하게 스피드와 스릴을 즐길 수 있고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야 가능한 운동이기 때문에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는데 좋으며 온몸의 힘을 모아 물살을 헤치며 노를 저어야 하기에 전신운동의 효과가 크고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 건강에 좋은 레저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동강을 기반으로 하는 사단법인 동강래프팅협회에서 최근 장마철이 끝나가면서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동강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적 안전교육 및 관광객 보호를 진행한다고 8월 13일 밝혔다.

동강래프팅 협회와 회원사인 50여개의 업체는 자체적인 안전교육을 항시 준비하며 기후가 좋지 않거나 동강 수위가 높아지고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가 많을 경우 고객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로 보다 나은 래프팅체험을 할 수 있게 대비한다는 것. 작년부터 수상제트스키를 도입하여 혹시 모를 인명사고를 대비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동강래프팅 협회 관계자는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동강을 찾는 모든 관광객분들께 보다 나은 레저서비스로 안전과 재미를 제공하며 동강의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나아가 한국의 레저문화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라며 “래프팅 메카인 영월군 동강에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관광객분들께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상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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