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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콩, 반려동물 시장 최초로 공동구매 플랫폼 선보여

박순철 기자 2020-08-13 00:00:00

사진제공= 애니콩
사진제공= 애니콩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 인구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을 위한 소비 시장 역시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 가운데 반려동물 시장에 처음으로 등장한 공동구매 플랫폼 애니콩(annie cong)이 화제다.

애니콩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강아지간식 등과 같은 공구 품목을 선정한다. 해썹 인증, 유기농 인증 등 안전성이 인증된 업체만 공구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안전성 인증을 포함하여 애니콩 입점 조건은 무려 10가지에 달한다. 수익성이 높고 흔한 제품보다 바른 제품을 선택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공동구매 특성상 구매자가 많아질수록 가격은 더욱 저렴해진다. 기업과 B2B 시스템으로 계약하여 시작 가격부터 타 업체들보다 저렴하지만, 사람이 모이면 가격은 더 낮아진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기업은 한 번에 다량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WIN-WIN이다.

이와 같은 시스템 덕분에 애니콩은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 현재 오픈한지 3개월이 지났는데 이미 매출액 300% 신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제 막 출발한 플랫폼인 데다가 반려동물 시장에서 공동구매 플랫폼이 새롭게 등장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애니콩은 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진행, 인스타그램을 통한 콩툰 연재 등등 반려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공동구매 품목 및 이벤트 확인, 공동구매 품목 제안 등은 애니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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