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도국제도시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보장하는 특별경제특구로서 약 20억 명의 대규모 소비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근접해 있어 완벽한 물류 유통과 국제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수준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단지 내 4공장을 신설한다고 공시하며 송도국제도시는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신설 결정을 하면서 임직원 1800여명을 추가 채용하고, 별도 건설인력 6400여명을 고용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으며, 1조7천4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인천 송도에 제4공장을 건설한다고 전했다.

제 4공장이 가동에 돌입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62만 리터의 생산규모를 보유함에 따라 글로벌 전체 CMO생산규모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생산유발 효과 약 5조 6000억원, 고용창출효과 약 2만 7000명의 파급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4공장 설비 규모는 25만6천 리터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향후 공장 가동을 위해 생산인력으로 1천800명의 추가 인력을 고용하는 등 약 5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품고 있는 것이다.

이에 송도 최중심 상권인 골든블럭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천대입구역을 중심으로 BIG3사 쇼핑몰이 인접하고 있어 향후 송도국제도시의 로데오거리로 활성화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는 상업시설 밀접 지역인 만큼 주변으로 신세계 복합몰, 롯데몰, 이랜드몰, 타임스페이스(CGV) 등이 입점한다”며,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신설이 결정되면서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 중에서도 송도국제도시 골든블럭에 입성하며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인 ‘송도 GTX센트럴’은 인천대입구역 초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유입인구가 기대되고 있다.

관계자는 “송도 GTX센트럴이 들어서는 곳은 상업시설 밀접 지역인 만큼 주변으로 신세계 복합몰, 롯데몰, 이랜드몰, 타임스페이스(CGV) 등이 입점한다”며, “지하철역이 가까워 방문객 유입이 수월해지면서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송도 GTX센트럴 분양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