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360에서 출시돼 현재까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삼국지 웹 MMORPG ‘차원삼국’의 정식 서비스를 금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팀퀘스트(대표 정민수) 측은 “자사 게임포털 TQ게임을 통해 진행되는 ‘차원삼국’을 금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라고 밝혔으며, 차원삼국 담당 PM은 “기존회원들과 신규회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차원을 넘나드는 삼국지 ‘차원삼국’은 삼국통일 영웅전기가 새로 쓰여지는 다른 차원의 웹RPG로 삼국지의 명장들을 판타지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재미있고 신선한 스토리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웹게임과는 차별화된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팀퀘스트 측에 따르면, ‘차원삼국’은 별다른 설치 없이 웹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더불어 화려한 이펙트와 정교한 타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탈것, 코스튬, 장수펫 등이 매우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 유저들이 실존하는 삼국지의 장수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느낌을 들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차원삼국 홈페이지에서는 정식 오픈을 기념하며 ‘삼국천하 운수대통’, ‘동탁격파전’, ‘오픈기념 출석’, ‘영웅인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차원삼국’은 지난 7일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서버 과부하 등을 문제없이 진행하였으며, 게임 플레이와 진행 방식에서도 유저들의 많은 호평을 받아 게임성 측면에서도 검증받은 바 있다. 또한 금일부터 시작되는 정식 서비스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모집한 유저들의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