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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통닭 대포통닭,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박순철 기자 2020-07-13 00:00:00

사진제공= 대포통닭
사진제공= 대포통닭

대포통닭은 '큰 보따리처럼 푸짐하고 크게 담아낸다'는 가치관 아래 옛날통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성비와 함께 맛이 뛰어난 매장으로, 창업자들에게는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현재까지 총 8개 매장이 개설되었고, 추가적으로 10개 매장이 오픈을 기다리고 있거나 상담 중일 정도로 내실이 탄탄하다.
 
특히 창업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샵인샵창업으로 진행할 수 있다 보니 적은 비용 대비 높은 매출을 자랑하고 있다. 샵인샵은 매장 안에 매장을 하나 더 개설하는 방식으로, 기존 매장이 운영이 잘 되고 있을 경우 기존 샵 안에 추가적인 샵을 오픈해 단골 손님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보니 조금 더 수월하게 안정적인 궤도에 안착할 수 있다. 게다가 별도의 인력 충원이 없어도 되므로 간접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조리 과정도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 문제없이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포통닭 역시 내부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우선 개설 예정인 지점의 주변 상권을 분석하고 시장 조사를 진행해 점포 오픈 여부를 결정한다. 개설이 확정되면 담당 매니저와 슈퍼바이저가 배정되고, 이후 본사 교육 과정을 거치면서 가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 덕분에 예비 창업자들은 조금 더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어 매출 역시 5평 기준 수익이 5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기록하는 등 타 사에 비해 높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비결은 가맹 계약을 어렵게 진행한다는 점이다. 본사에서 꼼꼼하게 분석을 진행해 비용 대비 수익이 나올 수 없는 구조라면 오픈을 포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등 창업자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려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비용은 가게 임차비를 제외하고 약 1천만원에서 2천만원 사이다. 아무리 소자본으로 시작한다고 해도 본사에서 계속된 케어를 통해 업장 규모 및 예상 매출을 파악해 손익을 미리 예상해주고, 이에 따른 방향성까지 제시해 현실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현재 문의 후 30일 이내 계약 시 교육비와 가맹비가 면제되고, 오픈 후 1년간 로열티도 없어 많은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본사의 염지 기술과 파우더 노하우를 통해 다른 업체와의 비교우위를 점했고, 품질이 좋은 정품 닭에 양념, 요거 치즈, 매콤 크림, 허니머스타드 등 4가지 추가 소스로 새로움을 더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최근 양푼이 국물 떡볶이, 닭다리살 양념 순살치킨, 닭다리살 순살치킨 등 신메뉴 출시로 옛날통닭과 함께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영업력을 증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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