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는 한두 달에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올해를 목표로 작년부터 준비했던 예비부부 입장에서는 코로나19는 달갑지 않은 일일 것이다. 취소나 연기를 하고자 해도 상당한 위약금이 발생하는 상황이라 난감하지만 필요한 준비는 해가면서 다시 일정을 잡는 식으로 대처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본식은 늦춘다고 해도 다른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하는 게 손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를 해두고 예식이 가능할 때 빠르게 행동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자 맞춤예복의 경우는 몇 달이 소요되는 것이므로 빨리 준비하는 게 나중에 차질이 생기지 않아서 나을 수 있다. 최소 한 달, 보통 두 달 정도를 예상하고 시작하는 게 좋은데 상담부터 치수를 재는 체촌, 가봉까지 각각의 단계마다 방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다. 

맞춤정장을 계획 중이라면 이런 점을 유의해서 고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앞으로 활용도를 생각해서 목적에 맞는 디자인과 디테일을 결정하는 게 좋은데, 경조사 때 입는 것과 일상복이 같을 수 없으므로 맞춤예복을 만들 때부터 이를 염두에 두고 컬러 및 디테일을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남자 정장의 경우 유행에 민감하지 않으므로 맞기만 하면 오래 입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맞춤정장을 할 때도 사이즈에 대한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 아르코발레노의 경우 평생 사이즈 수선은 무료로 진행이 된다고 하니 상당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할인이나 이벤트를 노리는 것도 대구맞춤정장을 합리적으로 맞출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아르코발레노는 맞춤의 경우 공동구매 이벤트를 이용하면 이태리 원단을 절반 수준까지 저렴하게 맞출 수 있으며, 턱시도나 커플룩 대여의 경우에도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구맞춤정장 업체 아르코발레노는 전국적으로 매장이 있으며, 15년 넘게 이어온 브랜드인 까닭에 어디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자의 취향이 돋보이면서도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특별한 날에 맞는 옷을 마련하는 것도 좋지만 그 후로 활용하는 것까지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