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의 암호화폐 시장 그래프는 다우산업지수 그래프와 많이 닮아있으며 공교롭게도 이 시기는 미국 뉴욕증시 등 세계 증시가 폭락 장세를 보인 시점과 겹치고 있다. 미국의 현재 시장규모는 작년 기준, 222조 3886억원이며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거래소로는 코인베이스(3억 6천달러)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달 사이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 축소현상에 대해선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뱅크에 따르면 “미국 금리인상으로 경기를 떠받치던 유동성 효과가 점차 사라지고 경기 상승 탄력이 약해지면서 하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럽, 일본의 긴축기조는 점차 강화되면서 달러화는 올해 말 이후 약세 흐름을 나타낼 것이다”라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같이, 금융시장 불안과 통상환경의 악화로 신흥국 경제도 전반적인 부진이 이어질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의 재반등을 가져올 알맞은 모멘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에선 서울의 블록체인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5개년(2018~2022년)계획이 발표되며,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2022년까지 유망 창업기업에 투자가 예정되어 있는 실정이며 블록체인 서울펀드 조성 금액은 약 1천억원으로 알려졌다.  

코인뱅크 관계자는 “점차적으로 블록체인투자에 있어 글로벌기업, VC들의 투자, 기관투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암호화폐 트레이딩 생태계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블록체인 특허는 기존 금융 및 IT, 통신 산업 중심의 국가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연평균 85.3%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코인뱅크는 Dapp 비지니스와 거래소를 API System을 통해 쉽고 빠르게 연동시켜, 다양한 Dapp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발생되는 결과물들을 코인뱅크에서 가치판단 및 가치교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도 복잡한 교환 과정들을 단순화시켜, 사용자들이 보유한 Dapp의 결과물을 현물가치로 쉽게 교환하고 필요한 Dapp의 서비스나 상품을 쉽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는 코인뱅크의 시스템은 다양한 Dapp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새롭게 생성되고 운영되며 가치창조를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충실하였다.

코인뱅크 측은 “코인뱅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바로 네트워크 구성원이자 Dapp사가 되어 단 한 번의 충전으로 게임, 쇼핑몰, 숙박업소 등 여러가지 플랫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고 밝히며 “코인뱅크는 단순하게 ‘코인거래소’만으로 끝날 생각이 없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결제플랫폼들과의 지속적인 제휴협의를 통해 어떠한 곳에서도 코인뱅크를 결제할 수 있는 결제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