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사태의 장기화와 경제 불황까지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창업 비용에 대한 고민은 가장 큰 불안 요소로 손꼽힌다.  

1세대 치킨 창업 아이템으로써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멕시카나치킨’이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해당 브랜드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인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의 주된 내용은 신규 가맹점을 개설했을 때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선착순 100개점에 한해 시행되는 만큼 최대 20억 원 지원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처럼 위기의 순간 ‘멕시카나’는 본사의 이익보다 가맹점, 나아가 국내 경기 활성화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바이러스 사태가 가장 심각했던 대구 지역에 1억 원을 기부,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 다운 행보를 나타냈다.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써, 상생 발전을 이끌어가는 바람직한 모습은 고객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로 남고 있다. 얼마전 실시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상위권인 4위에 오른 것이다.

여러 가지 변수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 시간적, 비용적 투자를 꺼리는 대형 치킨 브랜드들의 순위가 전반적인 하락세에 빠진 가운데, 보여준 의미 있는 순위다.

이를 통해 ‘멕시카나’ 전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영향을 주면서, 각 가맹점의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멕시카나치킨’의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요즘, ‘멕시카나치킨’의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는 창업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위기 속 희망의 방향을 찾아 나갈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이라면서, “늘 소비자와 가맹점을 위해 상생 발전을 노력해 온 ‘멕시카나’는 앞으로도 사회적인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