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생활을 더욱 쾌적하게 해줄 수 있는 청정가전을 비롯해 가사노동을 최소의 노력으로 줄여주는 ‘편리미엄(편함+프리미엄)’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편리미엄 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소형가전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그 중에서도 무더운 날씨에 부패가 쉬운 음식물 쓰레기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가전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실제 가격비교 사이트가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한 달간 음식물 처리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및 분쇄기 브랜드 '스마트카라' 역시 홈쇼핑, 오프라인, 온라인 등 연일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6월 한 달간 판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0% 이상 상승했다.

특히 최근에는 결혼식은 미뤘지만 가전제품은 신혼집 이사 일정에 맞춰 구매에 나서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늘면서 예비 혼수 장만을 위한 신혼부부들의 구매도 잇따르고 있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음식물 처리기가 주 고객 층이던 40~50대를 넘어 30대 신혼부부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편리함을 넘어 악취 제거와 주방 위생을 개선하고 가사 분쟁을 해결하는 등 신혼 필수 가전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이서진의 음식물 처리기'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스마트카라는 별도의 설치 없이 전원 코드를 꽂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이사나 주방 인테리어 변경 시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카라는 음식물 쓰레기를 고온 건조하여 물기 없는 가루 형태로 만들며, 최대 90%까지 부피를 줄인다. 보관처리 기술로 냄새 걱정 없이 음식물을 모아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 강력한 고온건조 기술로 유해 세균을 99.9%까지 살균해 위생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오는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식몰을 통해 신혼부부를 위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든 고객 대상으로 구매 시 5% 할인 혜택과 함께 필터세트를 제공하고, 신혼 주방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브리타 정수기, 실리만 조리도구 세트, 락앤락 밀폐용기 세트를 추가 사은품(택 1)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