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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30kg 다이어트 허각, 연예계 다이어트 신드롬 이끌까?

박순철 2020-06-30 00:00:00

 

4개월 30kg 다이어트 허각, 연예계 다이어트 신드롬 이끌까?

최근 많은 스타들이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다.

가수 배우 탤런트 너나 할 것 없이 건강미를 뽐내고 건강을 위해 감량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서경석, 신동, 샘 해밍턴 등 친근한 스타들의 감량소식이 전해졌고 팬들을 이에 즐거워했다.  

오늘은 가수 허각이 30kg을 감량했다 알렸다.  

지난 3월 한달만에 10kg 감량 소식을 전했고 목표로 했던 체중인 30kg을 모두 제거했다고 알린 그다.  

이에 그의 다이어트 전 사연에 많은 대중이 안타까워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갑상선암 수술도 경험했고 전문가의 도움이 없을 당시 감량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 억제제를 섭취해 심장 떨림이나 우울증 등 부작용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4개월 여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한 허각은 “체중이 많이 나갔을 때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고혈압이 심했는데 다이어트 후에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계속 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약을 끊어도 될 정도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전하며 “예전에는 새벽 4시에 자서 낮에 일어나는 등 일상 생활이 불규칙적이었는데 지금은 아침에 아이들과 같이 일어나서 저녁에 같이 잠들 정도로 건강한 생활 패턴으로 변화했다”고 전했다.  

허각은 “93kg이 인생 최고 체중이었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사람들을 만날 때도 위축되고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자존감이 떨어져 있었고 복부가 유독 두드러지다 보니 일부러 더 큰 옷을 입어서 배를 가리기까지 했었다”며 “30kg을 감량하고 나서는 사람들을 만날 때도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기고 옷을 입을 때도 예전에는 절대 입지 않던 셔츠나 슈트를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체중 감량 후 변화된 모습에 대해 전했다.  

30kg 감량 후 주변 사람들의 변화된 반응에 대해 “옆에서 다이어트 과정을 함께 지켜봐 준 아내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살이 쪘을 때 나보다 더 내 건강에 대해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되니 너무 좋다며 매일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다고 얘기한다”고 전하며 “두 아들의 이름이 허건, 허강인데 다이어트 후에 아이들 이름처럼 건강한 아빠가 돼서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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