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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환경, 2020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박순철 2020-06-30 00:00:00

 

㈜삼도환경, 2020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삼도환경이 코리아헤럴드에서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환경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정부의 축산농가의 스마트 축산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삼도환경(대표 정우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라즈마를 활용한 악취제거기’가 악취제거와 살균에 있어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플라즈마란 ‘강한 전기적 힘으로 인해 기체 분자가 이온과 전자로 나누어지는 상태’를 말하며, 그 과정에서 오존이 생성된다.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만들어지는 오존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 및 암모니아와 같은 유해가스를 만나 강력한 탈취 및 살균을 한 후에는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탁월한 탈취/살균 성능에 완벽하게 친환경적인 기술인 셈이다.

㈜삼도환경의 플라즈마 악취제거기는 플라즈마의 핵심기술을 응용한 제품이다. 플라즈마 발생기에서 생성되는 오존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등을 99%이상 살균하고, 유기화합물을 95%이상 제거해 공기를 정화시킨다. 또한 암모니아. 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를 95%이상 탈취시켜 악취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그 어떤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로 한번 설치하면 추가로 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이다.

이처럼 강한 살균력과 탈취효과에 경제적인 효율성까지 가지고 있는 플라즈마 발생기는 그동안 축산농가에서 꾸준하게 사용이 시도되었지만, 작동 중에 생기는 잦은 고장으로 번번이 실패했었다. ㈜삼도환경의 정우남 대표는 이러한 플라즈마 발생기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잦은 고장을 완벽하게 해결하며, 축산 농가의 체질개선에 혁신을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대표는 “기존의 제품은 플라즈마가 악취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질산암모니움이 발생장치에 빠르게 축적되며 잦은 고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우리 제품은 완벽한 자동 세척기능으로 이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삼도환경에서는 TC2000(시간당 48g의 오존 발생), TC2500(시간당 80g의 오존 발생)의 제품을 통해 축사나 앙계 농장 규모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농장의 악취 농도와 환경에 따라서 세정탑 혹은 축사 내부 등 악취가 발생하는 다양한 곳에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  

㈜삼도환경은 이와 같은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기술 인증(NET)을 받았다. 또한 제8호 A-벤처스로 선정되었으며, 충남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다습하고 가스 발생량이 많은 곳에서 작동 가능한 플라즈마 발생장치로 양돈농가 악취저감 실증시험을 하였으며 한국환경공단과 성과공유제를 실시하여 공동으로 특허등록도 했고 유일한 ‘플라즈마 악취 살균기 제조업체’로 농기계협동조합에 등록되었다.  

Samdo Environment is a South Korean company that has developed plasma-generating machines designed to get rid of stenches at livestock farms and the risk of exposing animals to potential viral, bacterial and parasitic infections.

The company’s machine utilizes a technology that creates plasma by applying a strong electrical field. This creates ozone that reacts with harmful gases and dissipates in the air.

Samdo Envrionment‘s technology is eco-friendly and does not require any sort of chemical feedstock to operate.

According to the company, its machines are capable of eliminating 95 percent of odor-making substances like ammonia, hydrogen sulfide and acetic acid. It can sanitize 99.9 percent of viruses, harmful bacteria and molds inside of livestock farms.

The company said the machines also come with a feature that automatically removes ammonium nitrate -- residue that quickly builds up and causes mechanical failures.

The plasma technology was developed in 2017 and patented by the company and Korea Environment Corporation. Samdo Environment tested the technology at a government-led livestock research institute in South Chungcheong Province before launching related products.

Samdo Environment’s technology later received a certification from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for developing the plasma-generating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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