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탑소닉,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수상

박순철 2020-06-25 00:00:00

 

탑소닉,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수상

하루에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수백 명의 손님들을 받는 식당에서나 매일매일 식구들의 밥상을 챙기는 주부들에게 설거지는 가장 큰 일거리 중 하나다. 이러한 고민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식기세척기다.

식기세척기는 전기를 이용해 식사 후 생기는 오염된 식기들을 세척해주는 기계로, 식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해주는 편리한 제품이다. 그러나 기계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고장이 나는 경우도 있고, 기대한 만큼의 성능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 가운데 초음파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식기세척기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탑소닉이 화제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에서 ‘초음파 식기세척기 부문 대상’을 수상한 탑소닉은 2000년도 초부터 고효율적인 친환경 주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최첨단 초음파 기술을 식기세척기에 접목시킨 혁신적인 기업이다.

이렇듯 초음파 식기세척기의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은 바로 초음파 진동소자다. 불규칙적으로 초음파를 움직여 강력 세척되면서 정밀 세척이 되는 원리다. 초음파 진동소자를 통해 초음파를 발생시켜 식기에 묻은 찌꺼기와 기름때, 각종 세균들을 모조리 제거해주는 것이다.  

탑소닉 송용섭 회장은 “초음파 식기세척기는 1초에 24,000번 초음파를 쏴서 때를 분해할 수 있으며 단시간에 많은 그릇을 설거지할 수 있는 기계”라고 설명한다.

 

탑소닉,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수상

초음파 식기세척기는 식기 세척이 주 목적이지만 음식에도 응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추나 깻잎을 초음파로 세척하면 상온에서 1주일 동안 시들지 않게 되며 고기를 초음파로 세척하면 특유의 비린내가 없어지고, 살균작용이 되며 육질이 더욱 탱글탱글해진다.

산업용 초음파 세척기 기업와의 제휴를 통해 초음파 진동소자를 개발하는 등 남다른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탑소닉의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그릇을 깨끗하게 설거지할 수 있으며, 가스비나 전기료 등 고정비용 지출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물을 수시로 갈아줄 필요가 없어 물 소비량을 70% 이상 절감하고, 화학세제가 아닌 1종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생활하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송용섭 회장은 카페용 및 가정용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개발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탑소닉의 제품들은 온라인 오픈마켓, 홈쇼핑, 오프라인 전국 지사망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송용섭 회장은 “우리나라가 다른 산업 분야는 세계 일류 국가지만 아직 외식업 분야는 미비하다”며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통해 외식업계의 유지비 절감, 환경오염 예방, 국민들의 건강 증진 등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