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홍미림 개인전, 인사동 갤러리H에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박문선 2020-06-25 00:00:00

홍미림 개인전, 인사동 갤러리H에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사진:  홍미림 작품 ‘꿈속에서_In a dream’ (2019)

홍미림 작가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인사동 갤러리H에서 ‘홍미림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이국적인 그릇, 아름다운 산수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약 1년 만에 다시 진행되는 홍미림 작가의 이번 전시 주제는 ‘여행(Travel)’이다. 작가가 여행 중 실제로 접했던 이국적인 식물들과 여행 중에 보고 느낀 감정들을 바탕으로 작품들이 탄생되었다. 특히 20여 년에 걸쳐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해온 작가의 대담함과 섬세함이 돋보인다. 

 

동양화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모색하는 홍미림 작가는 “여행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지는 작품들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난 듯,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 내가 여행 중 경험한 것들이 대중들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양화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채색화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홍미림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한국화단의 주요작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여성작가이다.

 

2018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을 수상했으며,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29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시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