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가 각광받고 있다. 이를 통해서 콘텐츠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영상 제작이나 기획 등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해당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해 관련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콘텐츠크리에이터 전문 과정을 개설해 관련 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여성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편집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1인 미디어 및 콘텐츠크리에이터 관련 산업으로 적극적인 근로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육은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일 4시간씩 강의를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6월 17일까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직접 1인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연출 및 촬영까지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며, 궁극적으로 혼자서 영상 편집과 스틸컷 편집이 가능한 콘텐츠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수강료의 경우 자비 부담금 10만원이 있지만, 교육을 전부 다 수료하고 취업까지 이루어질 경우 100퍼센트 환급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신청이 예상된다.

해당 교육을 진행하는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1인 미디어를 준비하는 콘텐츠크리에이터가 증가하는 추세다”며, “하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서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싶지만, 능력치의 부족으로 단순히 꿈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러한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해당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인 미디어 콘텐츠크리에이터 교육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