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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 코리아, 자산관리를 동반한 전문투자 시스템 도입

박순철 2020-06-09 00:00:00

 

타스 코리아, 자산관리를 동반한 전문투자 시스템 도입

최근 암호화폐의 사용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부동산, 호텔 등에서도 암호화폐를 통한 구입과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후오비 그룹은 암호화폐로 트라빌라닷컴과 협력을 맺어 230여 국가의 호텔의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타스는 부동산 매각, 판매, 운영의 과정의 비용이 암호화폐를 통해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또한 전문투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투자금이 정상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QR 코트를 통한 개인식별정보를 등록하여 높은 보안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스 관계자는 “기존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는 대출, 세무, 계약관리 등 직접 진행함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타스는 투자 결정시부터 매각까지 one stop 서비스를 통해 자산가치와 수익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한 부동산 지분거래 플랫폼을 구축하여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스 코리아는 올해 9월 플랫폼 개발을 마친 뒤 11월 ICO 1차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5월에는 코인거래소 상장과 2차 ICO 판매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스 코리아가 암호화폐 시장과 국내 부동산 시장 결합의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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