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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럭키 식당 화제 “우리 사장 인도 사장”

김범현 2020-05-14 00:00:00

 

‘어서와’ 럭키 식당 화제 “우리 사장 인도 사장”
▲(사진=ⓒMBC에브리원)

 

방송인 럭키가 '인도 아재'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럭키가 출연해 현재 자신이 운영중인 식당을 공개했다.

 

이날 럭키는 식당 오픈 2주년 임에도 코로나19 여파로 텅 빈 식당을 바라보며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영업 종료 후 직원들과 둘러앉은 럭키는 “한국은 이 어려움도 잘 극복할거다”고 희망을 드러냈다.

 

‘어서와’ 럭키 식당 화제 “우리 사장 인도 사장”
▲(사진=ⓒMBC에브리원)

 

이어 “제가 1996년도에 왔는데 정말 놀라운 나라였다. 1997년 IMF라는 경제적인 큰 문제가 있었다”라며 갑작스러운 한국의 역사에 대해 언급해 직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럭키는 제작진의 ‘직원들이 집에 가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는 물음에 “가고 싶을 거다. 근데 한국의 정이 있지 않나. 직원들에게 한국의 정을 알려줘야 한다”라며 “저는 정말 괜찮은 사장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준현은 “형 나랑 2살 차인데 진짜 아재 같다”고 말했고, 딘딘은 “새로운 신조어가 나왔다. 우리 사장 인도 사장”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럭키는 현재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인도음식 전문점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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