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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전문 기업 모픽,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양산 프로젝트 실시

박문선 2020-05-13 00:00:00

 

3D 전문 기업 모픽,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양산 프로젝트 실시
사진제공 : 3D전문 기업 모픽

3D 전문 기업 모픽이 2020년 하반기부터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양산 프로젝트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안경 3D 방식의 개인용 3D 모니터, 광고용 3D 디지털 사이니지를 모픽 제품 라인업에 추가하는 것이다. 기존 제품은 스마트폰용 무안경 3D 뷰어 케이스, 태블릿용 무안경 3D 뷰어 필름이 있다.

모픽 관계자는 “모픽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4K 완제품 모니터의 제품 분해 없이, 3D 스크린을 부착해 만든다. 세트로 포함된 안드로이드 보드에는 모픽이 자체 개발한 3D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다”며 “3D 렌티큘러 렌즈를 사용해 3D 스크린을 제작하는데 디스플레이의 빛을 90% 이상 투과하는 얇고 투명한 3D 렌티큘러 렌즈는 시인성이 좋아 영상 해상도 손상이 매우 적다"고 말했다.  

더불어 "기존 방식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제조방식의 한계로 전용 디스플레이를 제작해야만 했지만, 모픽은 혁신적인 제조공법으로 하드웨어 신뢰성을 높이면서도 혁신적으로 생산 단가를 절감했다”고 독자적인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다.

 한편, 모픽은 하반기 양산을 앞두고 무안경 3D 광고 사이니지 테스트베드를 모집하고 있다. 독특한 광고 사이니지가 필요한 브랜드 업장, 미디어 기업은 모픽과 파트너쉽을 체결, 일정 기간 무료로 3D 디지털 사이니지를 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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