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스탠드업’ 한윤서 SM 출신 “동기가 고아라, 선배가 신동”

김범현 2020-05-13 00:00:00

 

‘스탠드업’ 한윤서 SM 출신 “동기가 고아라, 선배가 신동”
▲(사진=ⓒKBS2)

 

개그우먼 한윤서가 남다른 입담을 전해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된 KBS2 ‘스탠드업’에서는 한윤서가 출연해 SM 출심임을 고백했다.

 

이날 한윤서는 자신의 지인들이 자신을 ‘똥멍청이’로 부른다고 셀프 소개를 전했다. 이어 “저는 연애에서도 조금 똥멍청이였다”고 입을 열었다.

 

‘스탠드업’ 한윤서 SM 출신 “동기가 고아라, 선배가 신동”
▲(사진=ⓒKBS2)

 

한윤서는 “제가 만났던 남성 분들이 처음에는 귀여워하시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되게 저를 부끄러워하셨다”라며 “근데 딱 한 분이 끝까지 저를 되게 예뻐해줬다. 왜냐하면 그 분에게도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바로 머릿속에 생각난 말이 입 밖으로 나올 때는 다르게 나온다는 거다. 예를 들면 차를 타면 ‘허리띠부터 매’ 이런 식이다”라며 “다른 분들은 불편했을 텐데 저희는 잘 맞았기 때문에 굉장히 잘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윤서는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개그 부문 대상을 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제 동기가 고아라 씨, 선배가 신동 씨였다. 저만 잘 되면 SM 출신 연예인들은 다 잘 되는 거다”라며 “저 좀 밀어 달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개그우먼 한윤서는 지난 2009년 MBC ‘하땅사’로 데뷔했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