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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대표, 서울대 경영학과+WEF 차세대 세계지도자 200인 선정

김범현 2020-05-12 00:00:00

 

김연희 대표, 서울대 경영학과+WEF 차세대 세계지도자 200인 선정
▲(사진=ⓒKBS1)

 

김연희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여파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12일 방영된 KBS1 ‘코로나 19 이후, 대한민국 길을 묻다’에서는 김연희 대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연희는 보스턴컨설팅그룹 아시아태평양 유통부분 대표로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다. 세계경제포럼(WEF) 차세대 세계지도자 200인 선정에 선정된 바 있으며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및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날 김연희는 코로나19의 여파를 언급하며 “2021년 상반기 대부분의 나라는 U자형의 회복이 아닌 L자의 형태로 오랜 기간 경기 둔화의 늪에 빠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이 확산기에 락다운을 하지 않고 경제 활동을 유지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이다. 앞으로 12~18개월 전쟁의 단계를 위한 연습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파급 효과가 12개월에서 18개월 이상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911 테러, 2003년 사스 등 인류 대위기의 사건들은 경제를 전과 후로 나눌 만큼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김연희 대표는 감염병 3단계로 확진-전쟁-미래의 단계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변화한 소비 심리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변화하는 산업계에 대해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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