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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 “차준환, 동경의 대상이었다”

김범현 2020-05-12 00:00:00

여자친구 유주 “차준환, 동경의 대상이었다”
▲(사진=ⓒMBC에브리원)

 

피겨스케이팅선수 차준환이 유주의 점프 실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차준환이 출연해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주는 평소 차준환의 영상을 모두 챙겨볼 만큼 팬이라고 밝히며 “어릴 적부터 피겨스케이팅 광팬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여자친구 유주 “차준환, 동경의 대상이었다”
▲(사진=ⓒMBC에브리원)

 

이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기도 하다. 차준환 씨는 동경의 대상이었다”라며 “링크장 분위기를 너무 좋아한다. 그 찬공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고 차준환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주는 “어릴 때 피겨를 너무 배우고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반대를 하셨다. 어머니를 설득하고자 장판 위에서 피겨 동작을 따라했었다”라며 점프와 동시에 2회 스핀을 단번에 성공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지켜본 차준환은 “지금 너무 놀랐다. 피겨 선수도 아니시고 일반인인데 이정도면 진짜 잘하시는 거다”라며 “제가 보기에는 더블 살코라는 살코 점프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을 전했다.

 

그러자 유주는 “20년 만에 기술 이름을 찾았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함께 무대에 올라 점프 스핀 동작을 투샷으로 해내 MC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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