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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린, 유출 사건 이후 심경 고백 “부모님 아실 까봐 연락 안 해”

김범현 2020-05-12 00:00:00

 

에디린, 유출 사건 이후 심경 고백 “부모님 아실 까봐 연락 안 해”
▲(사진=ⓒ아프리카TV)

 

스트리머 에디린이 유출 사건 이후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에디린은 아프리카TV에 ‘미국에서 귀화한 신입여캠 에디린’이라는 제목의 라이브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에디린은 남자친구와의 사생활 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에디린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복귀했다.

 

에디린, 유출 사건 이후 심경 고백 “부모님 아실 까봐 연락 안 해”
▲(사진=ⓒ에디린인스타그램)

 

이날 에디린은 “아버지와 연락을 안 한다. 어제 연락이 왔는데 건강 조심하라고 하셨다”라며 “근데 엄마 아빠가 그 일을 모르신다. 괜히 그 일을 아실 까봐 연락을 안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건 이후 약을 먹었다. 근데 세 달 동안 쉬면서 약을 끊었다. 사실 오늘은 안정제를 먹었다”라며 “그래도 여기에 왔으니 열심히 하고 싶다. 여러분들이 믿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람이니까 당연히 돈을 좋아한다. 그치만 ‘에디린 예쁘다’ ‘좋다’는 말에 힘이 된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에디린은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1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복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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