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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집안에서도 서 있는 습관 “다이어트+허리디스크에 도움”

김범현 2020-05-12 00:00:00

 

김양, 집안에서도 서 있는 습관 “다이어트+허리디스크에 도움”
▲(사진=ⓒTV조선)

 

가수 김양이 남다른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김양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양은 집에서 훌라후프를 하는 등 내내 서서 돌아다니며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많이 앉아 있으면 퍼진다는 말이 있지 않나. 제가 허리 디스크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 주로 서서 생활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김양, 집안에서도 서 있는 습관 “다이어트+허리디스크에 도움”
▲(사진=ⓒTV조선)

 

이를 지켜본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는 “내내 서서 생활하는 습관은 허리디스크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이다”라며 “디스크에는 앉아있는 것보다 서 있는 것이 좋다. 걸어 다니는 습관은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잘못된 자세는 수핵이 돌출, 척수 신경을 압박해 허리디스크를 발병하게 한다”라며 “허리디스크 환자는 서 있을 때에도 복근에 힘을 줘서 코어 근육을 유지시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서서 생활하는 습관은 다이어트에도 좋다. 한 연구 결과 서있으면 분당 0.15칼로리가 소모된다고 한다. 1시간이면 9칼로리, 일주일이면 315칼로리다. 밥 한공기가 150~200칼로리니까 한 달로 치면 밥을 8공기 덜 먹는 셈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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